법나정신장애증후군(syndrome) 정리(12) 독학사 이상 심리학 시험에 나온다.

 저는 독학사를 공부하면서 이상심리학에 많은 매력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정신장애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해결방안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적 또는 의학적 전문 지식도 많이 가지고 있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도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 블루 시대의 우리에게 이제 심리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니까요.

오늘은 제가 이상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접한 다양한 증후군(syndrome)들을 모아서 중심으로 간략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상은 symptom 이라고 하죠. 이 증상과 징후가 모인 집합체가 syndrom입니다. 그래서 “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 이상심리학에 관심을 가지신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시작해 봅시다.

먼저, 지적 장애 증후군을 살펴볼까요? 시험에도 많이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각각의 증후군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원인과 특징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프래더 윌리 증후군(Prader-Willisyndrome) 15번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스위스의 소아과 의사 프라다와 윌리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원인은 염색체의 미세한 결실입니다. IQ가 보통 70정도의 지적장애 외에 2-6세 사이에 과식에 대한 집착이 동반됩니다. 사망에 이르게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아쉽네요.

2. 다운증후군(Down syndrome) 21번 염색체가 또 하나 더 존재함으로써 생기는 증후군으로 신체적 특징은 작은 눈, 둥글고 납작한 등입니다. 지능저하,발달지연,심장문제등을가지고있는경우가많습니다.

3. 취약성 X 증후군(취약염색체 X 증후군, Fragile X syndrome) X 염색체에서 취약부위에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다운 증후군에 비해 긴 얼굴, 큰 귀가 특징적입니다. 지적 장애, 부주의, 과잉 행동, 불안, 자폐증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4. 윌리엄스 증후군(Willi amsyndrome) 7번 염색체 이상에서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신체적 특징은 요정과 같은 얼굴과 성장의 결함을 들며, 행동의 특징으로는 심장문제, 불안, 공포, 과잉행동, 판단력 부족 등이 있습니다.

5. 클라인펠터 증후군(Klinefelter’s syndrome) X염색체를 2개 이상 보유한 증후군입니다. 신체적 특징으로는 큰 키, 긴 팔다리, 좁은 어깨, 복부 및 둔부 지방 축적, 생식 계통의 문제가 있습니다. 행동의특징은주의력장애,사회정서적발달지연,학습장애등입니다.

6. 태아 알코올 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임산부의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아기에게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신체적 특징은 작은 머리, 작은 눈, 낮은 코, 낮은 귀, 얇은 입술 등으로 성장지연, 지적장애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모들은 특히 음주를 조심해야 합니다!

7. 다코스타증후군(로작증후군, 군인심장증후군, 승모판탈출증후군 Da Costa’s syndrome) 심장의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승모판이 탈출하면서 소량의 혈액이 심방 안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이 원인입니다. 미국 의사 다코스타가 체계화해서 미국 남북전쟁 당시 일부 군인들이 이유 없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인 심장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현대의 ‘공황장애’유래증후군입니다. 가슴 통증, 현기증, 공황장애의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8. 피학대 아동 증후군(battered child syndrome) 최근 정인 사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지속적인 아동학대와 방임이 뇌발달 지연과 다양한 부적응을 일으키는 증후군입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증후군입니다.

9. 브리케 증후군(신체증상장애, 신체화장애 Briquet’s syndrome)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모두 관여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의사 브리케가 발견한 증후군으로, 지금 이상심리학으로 나타나 있는 ‘신체증상장애’의 구칭입니다. 신체 증상 장애는 의학적인 질병과는 관계없이 단지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신체증상을 호소하여 신체증상에 대한 과도한 사고, 감정, 건강염려 등이 발생하며, 6개월간 지속되는 경우 신체증상장애로 진단됩니다.

10. 뮌하우젠 증후군 (허위성 장애, 가성 장애 munchausensyndrome) 영국의 정신과 의사 어셔는 독일 귀족 뮌하우젠이라는 사람의 허풍스러운 꾀병 행위를 통해 이 증후군을 발견했습니다. 이상심리학의허위성장애라고생각하면됩니다. 허위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삶의 목표 없이 병원을 전전하면서 환자 역할을 수행하고 보살핌을 받으려고 합니다. 자신의 몸에 의도적으로 질병을 일으키고 그것을 부인합니다. 이 증후군은 주로 어린 시절에 과보호되거나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신체 증상 장애와의 차이는 증상의 컨트롤이 가능한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신체증상 장애는 통제할 수 없습니다. 계속 아파요. 그러나 허위 성 장애는 꾀병과 같이 통증을 의도적으로 가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픈 것과는 달라요. 아픈 것은 경제적인 이유나 책임감 회피 등의 이유로 가장하는 것이지만 허위의 성 장애는 단지 환자의 역할을 통해서 동정심과 관심을 받기 때문에 허위의 환자가 되는 거죠.

다음에서도 다양한 증후군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유용한 심리학 지식이 되길 바래요.